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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강아지 견종

두루미. 2020. 7. 28. 13:02

 

요즘에 주위에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많죠? 집에서 보통 치와와나 말티즈 같은 강아지들을 키우던 옛날과는 다르게 요즘은 귀여운 강아지 종류들이 너무 많아서 키우는 강아지 종류도 엄청 다양합니다.

 

오늘은 요즘 한참 귀여워서 인기 있는 강아지들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할 견종은 시바견, 포메라니안, 웰시코기 이렇게 세 가지 입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강아지 종류는 시바견 (시바 이누) 입니다.

 

시바견은 요즘 SNS에서 제일 핫한 견종입니다.

 

원래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종이 아니고 우리나라 전통 개인 진돗개와 비슷하게 생겨서 어른들은 진돗개랑 착각하기도 하는데, 시바견은 중형견인 진돗개보다 작은 소형견이고 귀가 작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시바견은 시바 이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우리나라 개가 아니라 일본 개 입니다. 일본 옛 유적에서 뼈가 발견될 정도로 오래된 개인데, 처음엔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데 이용하려고 사육하던 사냥개라고 합니다.

 

원래 일본 개이던 시바견이 처음 한국에 알려지게 된 건 일본에서 만들어진 강아지와 주인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 속의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순해서 사람들이 저 강아지가 어떤 종인지 궁금해 하다가 유명해지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시바견을 찾고 키우길 원해서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시바견은 혈통에 따른 공통적인 성격이 적고 성장 환경과 주인의 성격 등에 따라 성격이 매우 다양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래 사냥개였던 견종이라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보통 듬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냥개답게 행동이 민첩하고 영리하고 감각이 예민할 뿐만 아니라 주인에게 충성심이 싶고 경계심이 강해서 집 지키는 개로도 알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모가 워낙 귀여워서 우리나라에선 보통 집 지키는 개보다 반려견으로 사랑받으며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시켜드릴 견종은 강한 유전자로 유명한 웰시코기입니다.

 

진돗개, 비글, 보더콜리, 차우차우, 치와와, 골든 리트리버, 허스키 등등 어떤 견종과 교배해도 웰시코기의 가장 큰 특징인 짧은 다리가 나타나서 일명 웰시코기 유전자의 위엄이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방금 말한것처럼 웰시코기의 가장 큰 특징은 짧은 다리입니다.

 

웰시코기는 원래 소몰이를 하던 목양견인데 소를 몰 때 소에게 차이지 않게 하기 위해 다리가 짧게 개량되었다고 합니다.

 

웰시코기는 밝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똑같지는 않고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보통 영리하고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양견이였던 특성이 남아 있어서 운동량이 최상이라 산책을 많이 시켜줘야 되기 때문에 운동을 자주 시켜줄 수 있는 사람이 키우기 좋고 환경도 마당이 있는 주택이나 넓은 곳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다리에 비해 길다보니 허리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웰시코기는 털이 짧은 편인데 숱이 많고 잘 빠져서 매일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귀여운 외모와 함께 잘 짖는 견종으로 유명한 견종입니다.

포메라니안의 조상은 원래 썰매를 끌던 썰매개인데, 품종개량을 통해 소형화해서 지금의 소형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대형견종을 소형화하는 과정에서 신경질적인 면이 많이들 나타난다고 하는데, 포메라니안도 그런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영리하고 말을 정확하게 알아듣는 견종이지만, 소형화 된 개라서 신경질적이고 가족 외에는 길들여지지 않고, 몹시 호전적이라 자기보다 큰 상대를 보고도 잘 짖는다고 합니다.

 

포메라니안의 가장 큰 특징은 풍성하고 뽀송뽀송한 털인데 이런 털은 관리를 잘 해주셔야 됩니다. 털이 잘 빠지고 죽기 때문에 매일 털 손질을 해줘야 건강하고 뽀송뽀송한 털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털이 많이 빠지는데 애교가 워낙 많아서 키우는 분들은 털이 주먹만큼 빠져도 웃으면서 귀엽게 키운다고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기본적으로 활달하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질투가 많고 고집도 쎄서 말 잘 듣고 순종적이기만 한 강아지를 원하시는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위에서 말한 것처럼 예민하고 잘 짖는 편이라 어릴 때부터 복종훈련을 해서 짖지 못하도록 미리 훈련시켜야 합니다. 복종훈련을 해도 보통 다른 견종보다 많이 짖는 편이라 아파트 같은 곳에서는 키우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귀여워서 인기 많은 세 종류의 강아지들을 알아봤는데 위에 나와 있는 것처럼 귀엽고 예쁘다는 장점은 있지만 각 견종마다 장점도 단점도 있으니까 귀엽다고 무작정 분양받아서 키우지 말고 분양받기 전에 꼭 검색해서 본인과 맞는지 키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키우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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