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추천 월 (2017)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제목 그대로 재미있는 월요일 네이버 웹툰들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읽어보시라고 추천해드리는 건데 내용까지 다 말해버리면 읽는 맛이 사라지니까 내용은 말 안하고 간단한 설명만 할께요. 제가 즐겨보는 웹툰들인데 사람마다 재미의 기준은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더라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우선 월요웹툰 중 제가 추천해 드리는 건 썸남 여중생A 신의탑 입니다.

첫 번째로 썸남!

이 웹툰은 옆집에 사는 두 남자 규태와 기제의 이야긴데 아주 재밌어요.(사실 초반에는 규태와 기제가 재미있는데 뒤로 갈수록 고든이라든가 민아같은 서브캐릭들이 상당히 재미있어요!) 이름도 모르고 어색하던 두 남자가 우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사건들을 겪으면서 친해지는 이야기인데, 보다보면 게이로 오해받기도 하고 여자들과 러브라인이 만들어 지기도 하고 시트콤같은 느낌이 드는 웹툰이에요! 참고로 게이만화는 절대 아닙니다!! 저 두남자 모두 여자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친구들이에요ㅋㅋ 아주 재미있으니까 아직 보지 않은 분들은 꼭 정주행 하시길 추천해요!

두 번째 여중생A

친구도 없고 게임에만 빠져 사는 여중생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이 웹툰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아이들은 즐겁다’ 처럼 전체적으로 현실적이면서 우울한 분위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인공인 미래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웹툰입니다. 다른 웹툰들과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라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계속 보다보면 짠하면서 힐링되는 느낌이 드는 신기한 웹툰이에요. 초반엔 우울한 분위기 때문에 읽다가 그만두시는 분들이 계신데 회가 지나고 주인공이 변할수록 내용도 밝아지니까 계속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월요웹툰 부동의 1위인 신의탑!

이 웹툰은 웹툰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봤을 웹툰이죠?

게임으로도 나올만큼 유명한 작품인데 간단한 줄거리는 네이버에서 가장 유명한 악역인 라헬이라는 여자아이를 쫓아서 탑을 오르는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 (만화에선 거의 밤이라고 불리죠)의 이야기입니다. 이 웹툰은 너무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돈데 저도 물론 매주 보고 있습니다. 세계관도 광범위하고 캐릭터들 특징도 확실해서 몇 번 정주행해도 할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웹툰입니다! 아직 안보신분들은 꼭 처음부터 정주행하시는걸 추천드리고 한번 보신 분들도 처음부터 다시 볼때는 처음에 놓치고 지나갔던 복선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으니까 시간날 때 다시 정주행하면 재미있을꺼에요!

화요웹툰 덴마 마음의 소리 체크포인트

수요웹툰 복학왕 고수 헬퍼 유미의 세포들

목요웹툰 연애혁명 치즈인더트랩 찌질의 역사 가담항설 킬더킹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갓오브하이스쿨 테러맨

토요웹툰 나이트런 호랑이형님 나노리스트

일요웹툰은 덴마 말고는 추천할만큼 즐겨보는 웹툰이 없어서 ㅠㅠ...

제가 추천해드린 웹툰들 말고 보시면서 재밌어서 추천하고 싶으신 웹툰들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